2014년 7월 19일 토요일

40이라는 나이에 뒤늦게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

사실 한국에 블로그가 막 알려지기 시작할 무렵에 여러 번 블로그 운영에 도전해 보았지만 모두 실패로 끝났으며, 이제는 Tistory와 egloos의 블로그 주소도, 계정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 당시 30대 초반의 기혼이었던 나는 회사에서 일하고 집에와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에도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시절이었기 때문에 블로깅을 하기에는 쉽지는 않았었다.(라고 쓰고 핑계라고 읽는다)

그리고 이민온지 4년, 정신없던 시절 보내고 이제 어느정도 정착은 했지만... 요즘에 시간을 너무 낭비하는것 같아 이제 흐트러진 마음을 다시 붙잡기 위해 그 일환으로 먼저 블로깅을 시작하려 한다.
그리고 평생을 해도 모자랄것 같은 영어 공부를 해야 할 것이며, 다음으로는 캐나다와 미국 일주를 목표로 준비 하고, 여러 취미생활도 다시 시작 하고자 한다.

더 생각하고, 더 솔직하게 되는 것은 덤으로 따라오게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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